[뉴스저널리즘]전국 춤꾼 기량 겨룬다…‘부산 댄스 페스티벌’ 4월 개최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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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스트릿 댄스’를 주제로 한 ‘부산 댄스 페스티벌’이 4월 한 달 동안 서면 젊음의 거리와 놀이마루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산 댄스 페스티벌’은 부산시가 청년문화 육성을 위한 대표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해 시행한 ‘청년문화 시범지역 육성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서면을 개최장소로 선정하고, 최근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트릿 댄스’를 접목해 신규 기획됐다.
행사는 1:1 댄스배틀(개인별)과 댄스챔피언십(팀별) 크게 두 가지 형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월20일부터 3월10일까지 부산 댄스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댄스영상 참가 신청을 받고 온라인 예선을 진행했다.
1:1 댄스배틀은 참가 신청 모두를 대상으로 4개 부문별 오프라인 경연(예선·본선·결선)이 하루씩 이루어지며 댄스챔피언십의 경우 심사위원들의 심사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최종 25개 팀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본선과 결선을 이틀에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4월 첫째 주와 둘째 주 주말 오후에는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총 4가지 댄스 부문별 1:1 배틀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스트릿댄스 축제의 불씨를 지필 예정이다. 이어 4월15일 오후 5시부터 서면 삼정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결선 진출자 15팀을 가르는 댄스챔피언십 본선이 개최될 예정이다.
4월29일 오후 5시에는 서면 놀이마루에서 댄스챔피언십 최종 우승자를 선정하는 결선이 진행된다.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 날 행사에는 엠넷(Mnet) ‘스트릿맨파이터’ 우승자 및 출연자인 저스트절크, 테드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출처 : 뉴스저널리즘(https://www.ngetnews.com)